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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외시장서 인정받은 ‘로하시스’로 국내 소비자 찾는다
작성자 LOHASYS (ip:)
  • 작성일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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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코스 배태종 대표. 이미지=업체 제공> © News1

네트코스는 2002년 설립 이후 화장품과 화장품 OEM, 화장품 용기 등의 수출입을 주 업무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8년 뒤인 2010년 서울대 피부과 벤처기업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미백 특허 등 4종의 특허를 획득, 21종 총 23품목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자연 친화적인 성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로하시스’는 출시된 그해 일본 후쿠오카 톈진텐진 사랑러브&컬렉션 전시회에 참가했고, 까다로운 품질관리 체계로 소문난 일본 내 홈쇼핑과 생협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네트코스 배태종 대표는 “로하시스는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2012년 홍콩 2013년 중국, 2014년 태국, 2015년 미국 등 매년 꾸준히 국외 시장을 넓혀가며 전 세계의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며 “특히 태국에서는 로하시스 브랜드와 함께 한국 기업의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알리고, 한류 마케팅을 통해 제품만이 아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태종 대표가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품질, 고객과의 약속, 신뢰’다. 특히 국외에서 많은 현지 소비자들을 만나는 브랜드로서 한국의 이름을 대표한다고 해도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배 대표는 “우리는 정직과 성실한 자세로 고객과 신뢰를 쌓겠다는 기본 원칙에 맞춰 마케팅 방법보다는 제품력에 집중했다”며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반복함은 물론, 제품 출시 후에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업체 제공> © News1

한류 열풍 이후 한국의 화장품은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등 문화와 함께 널리 퍼지고 있다. 그러나 그 수혜를 모든 한국 화장품 기업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외의 제품에 비해 월등한 품질의 제품력과 기업에 대한 신뢰, 현지화 마케팅이 제대로 이뤄질 경우에만 외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배 대표는 “사업상 만난 그 누구와 구두로 한 어떤 약속도 이행하는 진실한 태도가 우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주었고, 그것은 제품력과 기술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트코스는 2016년 8월부터 한·중·일 3국을 포괄하는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 중국의 대형유통회사를 통해 중국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배태종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 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시적인 호황일 수 있기에 대비가 필요하다”며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중시하는 것”이라며 “처음 해외로 진출할 때엔 여러 가지 전략들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지만, 점진적 접근, 현지화, 신뢰, 제품력 등 가장 기본적인 것야말로 글로벌 경영감각”이라 설명한다. 

대외환경이나 비즈니스 구조가 지속해서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기술과 기본만 지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3일 보건산업진흥원의 ‘대중국 보건산업의 수출입 의존도’ 자료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산업의 중국 수출 의존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배태종 대표는 “중국이나 일본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격 대비 제품력이 우수한 제품이 필수적”이라며 “K뷰티의 강점을 살려 화장품이나 문화 콘텐츠가 현지의 문화와 융합될 수 있는 제품과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네트코스는 국내에 로하시스 브랜드를 알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로하시스는 현재 롯데 면세점을 포함 국내외 면세점과 사후면세점 70개 처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점차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배태종 대표는 “로하시스는 검증된 원료와 기술력의 화장품으로 어느 곳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인정받는 제품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정부에도 산학 협동을 위한 독자적인 기술개발 환경과 플랫폼 조성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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